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는 집회 참가자 3명이 숨지는가 하면, 오늘도 집회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뿌리던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남성이 인화물질이 담긴 통을 들고 트럭 위로 올라옵니다.<br /><br />인화물질을 경찰에게 뿌리며 거세게 저항합니다.<br /><br />저지하는 경찰이 소화기를 뿌리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.<br /><br />집회 현장에서는 또 쇠파이프 80여 개가 경찰에 압수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이 쇠파이프를 압수하자 이에 반발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40여 명이 태평로 파출소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친박 단체 간부 58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12323037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